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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 있으면 꼭 좀 알려 주세요.


BY 고민 2001-03-06

안녕 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1년이 되었고 아들만 둘을 둔 주부인데요 둘째아이낳고3년이 지난뒤부터 출혈이 계속되고 생리도 불규칙하고 그러더니 98년도에 난소 한쪽을 수술하고 한쪽은 안했는데 요즘음도 계속한달내내 조금씩 계속출혈이 있어서 너무너무 신경이쓰이고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았는데 배란이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고 피임약을 계속 먹으면 호르몬 역할을 한다고 해서 먹었는데 먹는것도 여간 신경쓰이고 오래 먹으면 부작용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먹는것도 싫은데 요즘음은 밑에가 다 피부까지 헐어서 가렵고 살이 벗겨지고 정말 정말 사는게 싫답니다.하혈을 오래하면 빈혈이 온다고 하고 허리도 너무 아프답니다. 혹시 저처럼 증상이 있는데 나으신분이나 좋은 치료법을 알고

계신분은 꼭 좀 부탁 드립니다. 혹시 한 쪽 난소 마져 수술해서 없앤다면 이젠 생리도 없을 거고 폐경기가 오고 병도 온다던데 걱정되어서 수술은 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사는게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