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띄웁니다.

보통 가정의 경제는 전적으로 부인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으며 요즘 신세대 맞벌이 부부는 따로 따로 생활비도 내고 반반씩 부담하고 각자 알아서 저축도 한다고 하던데...

또 다른 경우는 남편이 생활비만 부인에게 주고 나머지는 남편이 관리하는 집도 있던데...글쎄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맞벌이가 아니라면
전적으로 부인에게 일임하고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가정경제는 서로 의논하는 것이 부인에게도 하나의 주체권을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활비만 받아서 쓰고 나머지는 남편이 알아서 저축도 하고 자신의 용돈도 알아서 쓰고 하는 경우는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 생활비도 물론 빠듯하고....

맞벌이 부부인 경우도 어떻게 가정경제를 운영하는지도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맞벌이 하다가 지금은 집에 있기에 많은 이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