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기 뭣한 질문이지만.
혼자 고민해서는 백날해봐야 소용없는 일이라 이렇게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남편은 신혼때부터 성관계하는걸 좀 꺼려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저의 그곳에서 싫은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엔 정상적으로 나는 냄새인거 같은데 남편이 이상하다면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그래서 작년엔 속상한 마음에 그리고 정말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병원엘 혼자 갔었죠.
의사말이 별다른 문제가 없다더군요. 염증도 없고.
그리고 제가 임신을 하고 유산을 하고... 그러는 바람에 별로 성관계를 가지지 못했죠.
다시 성관계를 가져도 괜찮은데 남편은 여전히 망설이더니.
어제 다시 그러는겁니다.
저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정말 속상하고 창피하고... 억울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당연한 냄새같은데 꼭 이상한것 취급을 해서요.
누구나 나는거라고.
내가 눈감아줄테니 다른 여자랑 자고 와보라고. 그 여자는 어떤지.
이렇게 말하고 울어버렸죠.
그런데.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냥 좀 비릿한 냄새 있잖아요... 성기에서 나는.
그런 냄새 누구나 다 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