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80

끝이없는 싸움의 종지부


BY wmj125 2001-03-16

결혼8년차 아들이 둘인 나는 지금 너무 허무 하다
그동안 우리부부의 싸움안건이였던 문제에 대해 오늘 내가 결론을 내렸다 서글픈 결론을......
남편이 박에가서 무슨짓을 하든 신경쓰지 않겠다고 ......
아이들만 보고 살기로 말이다 그리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긴 했짐만 한편으로는 허무하다 한집에 살면서 남남처럼 살아질수 있을까 나는 자신 있는데.....차라리 이혼을 하면 한결 편해질수 있을것같지만 아이들 때문에 이렇게 결론울 내렸다 좀더 편한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지금까진남편을 의지해왔지만 지금부터는 나혼자 뭐든 해야한다 이를 악물고 남편 보란듯이 해보이고 싶다 그것도 아주잘 남편이 나라는 존재를 다시보이게끔..............


용기와 힘을 얻을수 있는 글 부탁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