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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자주오지?


BY 지겨워 2001-03-17

혼자 성질을 부려봅니다..
사촌 시누이들이 집에 또 온대요..
너무 자주 옵니다.. 밥해주기가 지겨워요..
어제 우리 아기 안아주다 허리도 다쳤는데..
허리다쳐서 누워 있대도 놀러오면 안되냐구.. 정말 지겨워요..
애기가 자야 시장을 보러갈텐데.. 잠도 안자고..
짜증이 납니다..
주말인데.. 할일도 없나?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