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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정말 미워미워!!!!!


BY lover7728 2001-03-31

저는 작년에 결혼을해 아들하나를 둔 남들이말하는 새댁입니다. 그런데 저는 벌써부터 결혼의 선택이 실수였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희 신랑은 저와 동갑인 25살 남자나이로는 정말 어린나이죠 그런데 철이없다 그렇게 없을수가 있나요...
저희 집(친정)을 너무도 싫어한답니다.
제 앞에서도 저희 부모님욕을 마구하구요. 우리는 하루라도 싸우지않으면 큰일이나듯해요... 말로사람을 정말 진빠지게 하죠
하루는 저희 시어머니가오셔서 저희 아들을 안으려 했는데 우리아들이 낮을가려서 울고하니 저희 친정아빠가 안고있어거든요
그일을 가지고 3일을 싸우고 정말 죽을지경입니다.
말을하는데 그러더군요 " 니가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갈때까지 이럴꺼야" 라고요 저희집에서 자기에게 신경써주는것이싫데요. 우리집에 자주 드나드는것도 싫구요.... 예는 더 많은데 오늘은이만..
저보다 훨씬선배 언니들이 많으실테니 탁월한 해결책을 저에게 전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