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잘 들었어요. 아파트평수가 작을수록 위층소리가 더욱심하게 들린다고 합니다. 전 결혼한지 3개월이고,주택살다 아파트생활하려니 미치겠더군요. 아침7시부터 청소기돌리고, 위층 아줌마 얼마나 힘이 넘치는지 가구를 매일 옮기나봐요. 그것뿐만 아니라 저번엔 아침부터 밤12시가 되도록 쿵,쿵,서로 싸우는건지,집들이를 하는건지...매너도 빵이구! 저흰 지금사는 아파트 계약기간 끝나면 아파트맨꼭대기로 가자고 했어요. 지금 저희 위층에 사는 분?이 넘 시끄러워 이미지가 안좋아서 담부턴 중간에 묻혀 살기 싫어서요. 꼭대기는 여름엔 덥다구 하지만 그래도 더운건 잠시, 허구한날 매너없이...궁금하면 저희집에 와보세요! 저희 위층은 옮기고,던지고,뛰는소리! 공장단지에서 기계돌아가는소리와 같으니깐요. 좋게 말해도 안통하는 사람들이라 관두었어요. 청소기소린 전 이젠 음악소리와 같이 들린답니다. 아파트생활 넘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