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만난지는 14년째 그런날들 빨갛게 동그라미 해놓고 같이 사는 나좀 기분 좋게 해주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나봐요 이젠 같이 사는 사람한테 무언가 기대하는 것은 없지만 내손 내가 잡는것도 이젠 재미 없어지니 아~~~~~~~~~~~~~~~~ 이런날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