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맥주 한잔 했습니다. 모르겠어요 사는게 다 이런건지...
식구들 건강하고 ㅇ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 없는거 같은데
전 그게 아니거든요. 신랑 성격이려니 하고 포기하려해도 그게 잘 안되네요...
너무 성격이 안맞는거 같으니까 맨날 싸워요. 그래서 둘째 낳기가
두려워요. 아이한테 좋은 부모가 아닌것 같아서...
아이는 예쁜데 말이에요..
해주진 않으면서 불만 만 많은사람 내가 이해하려해도 잘 안되요.
아니 포기하고 바라지 말고 살자해도 맘 한구석이 ...
그래서 술이 저꾸만 늘어가요.아니 술이 좋와 졌어요.막 마시고
소리치고 싶어요. 내 인생 돌려 달라고...
전업주부한지 1년 되가니까 무기력 한거같구...조금만 신경써주면
이리도 안서운할것을....다 남편탓일까?
아....모 즐거운걸 찾고 싶다.
그게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