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쳇을 시작한건 나이다
물론 일대일에 대한 피해를 많이 들었기에 나는 동호회에 들었었다
오프라인 모임도 두번 가졌다 (물론 남편도 다 알게...)
남편이 첨엔 아무말도 안했는데 속으론 무척 싫었던 모양이다
자기도 해 보겠다고 하기에 타자 연습부터 대화방 들어가는 것까지
가르쳐 주었다 어느 정도 익숙해 지니 인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게
아닌가?
이 메일 주고 받고 만나고....
메일 내용상 깊은 관계는 아니고 인제 시작 단계는 벗어 난거 같다
멜 비번을 알고 있기에 수시로 들어가서 체크해 본다(본인은 전혀 모름)
시아버지 친정아버지가 첩 살림을 했기에
우리 부부는 그 피해에 대해 너무 잘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일로 속을 썩히는 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그냥 계속 두고 보다가 결정적일때 간통으로 고소를 하나?
아님 그여자 전화번호도 알고 있는데 전화로 위협을 한번 해볼까?
바보같은 남편은 철저히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난 다 알고 있다
요즘 말하는 애인이 갖고 싶은 모양이다
남자가 바람을 피면 두가지 타잎이 있다고 하던데...
미안해서 더 잘해 주거나 아님 이여자도 바람피지 않나해서
들들 볶는 타잎
요즘 나를 들들 볶고 있다 별 트집을 다 잡아서...
그러니 더 가증스럽다
하루 종일 이생각에 사로 잡혀 있으니 미칠것만 같다
벗어나고 싶다
남들은 알고도 모른척하고 제자리로 올때까지 기다린다는데
나는 성격상 그게 안된다
무언가 일을 갖고 싶은데 그것도 쉬운 일도 아니고...
선배 여러분 !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격증을 따서 일을 갖고 싶은데
어떤 자격증이 좋을까요?
혹 조언주실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