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보다 6살 위라서 동생을 자신이 키?m다구 말하는 우리 시누
어제 울 신랑이랑 대판 싸우고 오늘 아침에 병원가서 아이지우고
지금 누워 있답니다.
저요 미련 곰팅이라 실어두 실다는 말 잘못해요
제가 첫째아이 임신하구 한달뒤에 울 시누 두째 가?병袂?
키워 달라대요 울 시누 남편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라 시누혼자
벌어먹구 사는데 ...내가가 싫다구 하면 뱃속에 있느애 죽이라는
소린데 내 뱃속에 자식 키우면서 넘에 뱃속에 있는애 모질게 못하겠
더라구요 그래서 그러자구 키워준다구 했져
넘 힘들드라구요.... 갓난쟁이 둘 키울려니..
울 신랑두 고생햇져 ... 시누가 배달일을 하기땜에 새벽 두시가
다되서 애기 데려가니까... 우리신랑 아침밥 한번 못 차려?어요
오히려 출근 하기전에 저 깰까바 애기 기져기 갈구 우유 먹여놓구
출근햇져...울 시누 새벽에 와두 자기넉두리 풀어놓니라구 한시간은
기본으루 수다떨구요...울 신랑 저 한번 안구 잘라구 가다리다 지쳐서
그냥 잠들기 언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저요 이번에 두째아기 임신 햇어요 삼 개월 이예요 ....
근데 울 시누 세째가?볕?? 딸만 둘이라 아들 하나는 있어야지 않겠냐구 가치 켜 달라구 이왕 도와주는거 한번만 더 도와달라구
하늘이 노래지대요....신랑이 옆에서 예기듯다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낼부터 애기 댈구 오지 말라구요 세살이니까 놀이방에 맏기든지
다른 애기 바주는집에 맏기라구 셋을 낳던지 넷을 낳던지 알아서 하라구여 ......울 시누 이럴줄 몰랏다 서운하다 등등...
상상이 가시죠.... 험한 소리 오구가구---------
저 그냥 넘 속상해서 막 적어 밧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