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32세주부입니다.
결혼8년째.아이가둘(딸딸27개월15개월)시동생과같이살고있음.
결혼해서 시누이와같이 살다가 일년전에 분가했지요.시동생과 이년째
살고 있는데 시동생이 분가한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응답이 없네요.
나간다고했을때 저의속마음으로는 무척좋아죠.저 참이기적이죠.
아이들에게 시달리다보니까 마음의 여유가없어요.지금 기분으로는
우리넷식구 편하게살고싶어요.맏이라는이유로 이렇게 참고사는
네자신이바보같고 정말정말 싫어요.우울증인가 괜히 슬픈음악이흐르면눈물이나요. 언니여러분 조언부탁해요.
(신혼시절부터 같이살아서인지 이젠 자유롭고싶어요.저의욕심이지나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