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술집가서 속썩이는 남편이야기는 무수히 올라와서 더이상 쓰지 않아도 많은 아줌씨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해결책은 ???
전 꼭 술집가서 아가씨껴안고 춤추고 노래불러라 놀았다고 생각하는 이땅의 술집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룸싸롱, 단란주점, 이런거 다 없애야 합니다.
강남에서 걸어다니는 20-30대 여성 5명중 1명은 윤락업소 종사자라고 합니다.
그 화려한 여자들 먹여 살리는 돈이 다 어디에서 나옵니까?
이런 술집들을 바꾸어 보려면 어디에다 호소를 해야 할까요?
여성부, 청와대, 국회....
글쎄 믿을 곳이 없네요.
국회의원들도 정부관료들도 모두 술집가서 아가씨들이랑 노는데 누구한테 호소해야 이런 것을 고칠 수 있나요?
그냥 속상하다고 푸념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딸들이 이런 고통을 또 겪지 않도록 어느 곳에라도 우리의 목소리를 내 봅시다.
믿지 못할 곳이라도 자꾸 떠들어대면 무엇인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 곳 게시판에다가 자꾸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그래서 전업주부 아줌마들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