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은 은행10년차
오늘 월급날이다
전달에 보너스도 없었기에 기대를하고 은행에 갔다
근데 월급이 113만원이 입금
이른아침부터 11시까지 일한댓가^^:
난 화가나서 남편한테 직장그만두고 집으로 오라고 전화했다
남들은 이런 행동을 이해 못하겠지만
남편도 믿을 수 없었기에
혹시 대출받아 월급에서 제외하는지?
아님 시댁에 나 몰래 보내는지?
알수가 있어야지(급여명세표안나온다함)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만 아프다
파출부라도 나가야겠다
다른 은행원은 월급이 얼마인지 궁금타~~
답답하고 우울해서 밖에 나가 사람들을 보니
다들 부럽고 내 자신만 초라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