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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28세의 남성입니다 저의 고민 좀 들어주세요


BY bastion 2001-05-11

세상에는 수많은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녀 사이에두요 저의 여자친구는 21 이제 전문대 졸업반이구 직장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이 싸워요 친구들과의 문제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사실 나이 어린 여자친구를 사귀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저는 잠도 줄이구 일 또한 제가 주주로 있는 벤처기업에서 나와서 선배와 함께 인테리어 일과 이것 저것 부업 벤처 컨설팅도 하구요 야간에는 학교도 다니구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 하루 입니다 그녀를 만난지가 1년 저는 그녀는 가난하지만 항상 밝은 마음을 가진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 주고 싶었죠! 물론 그로 인해 저의 능력은 향상이 되었지만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구 힘들어 하지만 뒤를 돌아 봐도 제가 기댈 곳이 없더군요 여자 친구는 항상 친구들과 보내구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구 그래도 전 낮에도 시간을 내어 그녀를 만나려 노력을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집 까지 태워주고 ...문제는 5월7일 비가 오는 날 학교로 찾아가 전화를 했더니 머뭇 머뭇 하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를 사왔는데 잠깐 나오렴 했더니 아니 이게 학교가 아니라더군요 그럼 어디냐고 했더니 다른 남자 친구와 함께 있던 모양이더라구요 어쭈구리 저는 순간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때 부터 하지 말아야하는 얘기들을 마구 했어요 몇 번 전화가 오가고 이런 말을 하더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우~~~욱 전 폭발 했습니다 둘다 당장 보자 누구야 내가 아는 사람이야 왜 지금 얘기해 그것도 전화로 ... 전 앞이 멍 했습니다 어떻게 수습을 해야할 지 업무를 처리를 할때는 정확 신속이 되었지만 오 마이갓 하늘이시여 나중에는 그녀가 이러더군요 그냥 헤어지고 싶어서 그렇게 말을 한것이라고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철없는 그녀에게 더 이상 말을 하기가 싫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반대를 할 때 그녀의 눈물에 저는 애구 팔자인가 보다 하구 만났지만 많은 것을 참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전 다시 인내하구 그녀를 기다리려고 합니다 잠시 그녀의 마음이 봄 기운에 마취가 되었나 보다 생각을 하구요 요즈음 조금은 나아 졌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전 이런 사람입니다 헤어지기 보다는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행복 했던 순간들을 생각을 하며 다시 처음 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이러 이러해서 정말 미안했다구 그녀도 한번쯤은 저의 마음을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과중한 업무와 휴식 없는 주말 제가 너무 힘이 들어 겉으로 그게 그녀에게 나타났던 것입니다 어쩌면 그녀가 다시 저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저를 가르쳐 주는 것 일수도 있겠죠 그녀의 마음이 많이 나아 졌지만 애구 이제는 그녀가 저에게 짜증을 내는군요 쯧쯧 속 좁기는 저는 계속 인내심을 가지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