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아직 풋네기 새댁입니다..
제가 아직 결혼생활의 융통성이 없어서 인지 비자금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서요.

비자금이 절실히 필요하다는것은 알겠는데....어떻게 마련을해야 할지 잘 몰라서요.
전 지금 아무일도하고 있지 않은 주부거든요. 예전에 맞벌이할때 좀 모아두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를 하지만.....때늦은 후회이고...집에 있다보니 비자금을 모은다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서요.

제가 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은것은요.
1. 전업주부이신 분들은 어떻게 비자금을 마련하시는지...
2. 만약 모아두신게 있다면 신랑모르게 통장을 어디에 숨기지요?
신랑에게 들키면 안되잖아요?
3. 비자금은 보통 얼마정도를 가지고 계시나요??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어느분이 이런말씀을 하셨더라구요.

비자금은 '정신적인 여유'를 안겨준다구요.
음...그 말이 왠지 넘 마음에 찡~~~~~~~~하게 말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