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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글 잘 읽었습니다.


BY 헐랭이 2001-05-17

심한거 반성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 땜에 안좋은 소리 들으신 님들께 죄송하구요.

단 몇분사이에 이렇게 큰일이 생길줄은...

착하게 사는 다른 며느리들까지 욕먹이는거 같아 죄송하군요.

밑에 누구 말처럼 제 속엔 악마가 들었나봐요.

제가 왜 이리 변했을까요?

정말 이리 살구 싶지는 않았어요.....

난 님들이 말하는 착한 며느리 되기는 틀렸나봅니다.

시엄마와 나 사이가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