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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혼자 인것만 같아요.


BY 나 2001-05-25

며칠전 하열을 하였는데, 산부인과에 가니,
너무 피곤해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일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당행이다 싶어요.
근데, 왜 이렇게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지....
남편도 어느새 다 잊고, 빈 말이라도, 직장생활 힘드니
그만 두라고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는지.....
세상 사람들은 다들 무심히 너무나 열심히들 사네요....
다들 행복해 보이구요....
직장에서 일을 하지만.... 몸은 계속 피곤하네요....
생리를 하려는지.... 기분도 꿀꿀하고...
이래저래 외로운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