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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사는 나


BY BABO 2001-05-26

결혼한지 10년째..
남편이 젊은유부녀와 눈맞아 모텔에 들어갔다가
유부녀 남편한테 들켰답니다..
온몸에 힘이 다 빠지더군요..

저는 앞으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남편의 말에
용서 비슷하게 넘겨져 버렸답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진지가 이제 겨우2달 밖에 안?榮쨉?.
다시 술을 마시는지 아직도 들어오질 않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남편은 이혼은 안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큰소리고...
숨이 막혀 죽겠어요..
답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