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46

오늘 동아일보 보셨나요?(이영자 살빼기의 진실)


BY 진영맘 2001-06-02

전 얼마전까지 이영자씨를 TV에서 보고 넘 놀랐어요.
그리고 그녀의 의지에 대해 가슴속으로 찬사를 보냈구요.

하지만 넘 실망스럽군요.
팔뚝지방술 1회(이건 이영자씨도 시인을 했답니다.)
배, 옆구리 3차례 지방 흡입술, 가슴 축소수술 1차례..
시술비용만 2,500여만원.
시술했던 의사가 밝힌 내용이었답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그 성형외과 근처로 이사까지
했다더군요.

제가 더 실망스러웠던건,,
한명의 여자로 살기위해 살을 뺐다던 그녀가 요즘 하는
행동이예요. 그것을 이용해 비디오를 찍어 몇억씩 벌고
얼굴을 조여줬던 땡김인가 하는것으로 수입분배 협상을
벌이다 않맞아 불미스런 일을 벌이고, 지금 억대 CF만
(살빼기 관련) 몇개를 계약해 놓은 상태라더군요.
돈을 벌기위해 살을 뺐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지 않나요?

그의사가 얼마나 가증스러우면 신문지상을 통해서
폭로를 했을까요?

35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많은 시청자들과 많은
뚱뚱한 아줌마들 앞에서 그런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너무 실망스러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저두 밥 굶어가며 뛰어다니기 보다 열심히 돈모아
지방흡입술이나 받아야 할까 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