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남편도 늦고 애기도 자고 해서 세이클럽에 가입한 동호회를 둘러보던중 채팅신청을 받게 되었다.
어떤 40대 남자였다.
그 남자는 돈이 꽤 있는 경제적부를 누리는 사람인것 같앗다. 얼마전 갔다온 룸살롱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
룸살롱엔 20대 초반의 여자애들이 주로 접대를 한단다.그리고 더욱 자극적인 성적행위를 하지 않으면 장사가 안된다고 이젠 몸무림을 친다고한다.
1.2부쇼로 나눠지는데 1부쇼는 반라상태로 남자들사이에 껴서 가슴이나 음부등을 맘껏 만지게 하고 조금시간이 지나면 전라상태로 테이블 위에 올라가 누워잇는단다.남자들은 그 여자위에 술도 부어 유두주, 배꼽과일등...별짓거리를 다한단다.
제2부는 남자들옷을 모두 벗기고 전신애무를한단다. 씻지도 않는 더러운 몸 구석구석을 ...남자들은 미치도록 좋아서 그 맛에 룸살롱을 찾는다나..쩝
그렇게 서비스를 받으면 110만원이 든다고한다. 남자들이란 돈이 있으면 고딴 짓들이나 하고 다니고 무섭다.내 나이 30대초반이지만 40대가 되면 남자들이 그렇게들 변하나 싶고..남자들에게 신물이 난다!!
그런 대화가 참 역겨웠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사회의 음지가 어떤지도 알아야겟기에 꾹 참고 들었다. 맘같아선 똥이라도 한됫박 퍼붓고 싶엇지만 간신히 참았다.
남성들이여 인간이 먼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