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3년차 되는 주부이거든여~
아직 아이가 없어...
병원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원래 초경때부터 배란일이 거의 환상적일 정도로
들쭉날쭉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배란일을 맞추어 보려고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이 약한 약부터 시작을 하자고 해서
약먹고 배란이 안되서...
주사맞고.. 또 배란이 안되서..
지금 거의 일주일째 주사를 맞고 있어요..
물론 돈도 수억~ 깨지고있지만 임신이 되는 그날을 위해
꾹~~ 참고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요점은여??
선생님이 금요일날 잠자리를 시도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안되면 인공수정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배란이 잘 안된다면 그러면 불임이라는 건가요?
아님 인공수정은 돈은 또 얼마가 들런지??
제 머리속이 무거운 돌덩어리가 하나 얹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참~ 미치겠습니다...
누구는 원치않는 임신을해서 울고~
누구는 원하는 임신이 안되서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