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기를 낳았어요. 양가에서 모두 귀여워하시는데 산후조리를 해주시는 친정엄마가 이런 애는 처음 봤데요..너무 힘들다고..
몇일 안된녀석이...안아달라고 보채는데 끝이 없습니다. 잠도 초저녀을 제외하곤 얕게 자면서 눈뜨면 항상 울어대고 언제 먹었던 또 맘마를 찾습니다. 물론 맘마를 주면 그냥 꼭지만 물고 자지요..배고픈게 아니라 그냥 안겨서 꼭지를 입에물고 자고싶은가 봅니다.
하루종일 엄마랑 제가 안고 있어야 할 판이고 산후조리는 커녕 밤새 잠도 거의 못이루어서 산모가 입안도 헐고 분유를 먹이는데도 살이 쭉쭉 빠지고 있음다.
이런 아기..어떻게 해야 하나요..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