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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음성 문자 메시지..10여일만에야....


BY 이거 왜 여기.... 2001-06-09

모 휴대폰회사의 폰을 사용하는 고객입니다.
능력에 비해 과하게 폰요금이 지출되어 왕짜증이 나고 있는판인데.......

지난 3월.
16일에 들어온 문자,음성메시지가 26일 아침 9시에 26개나 몰려서 들어오는겁니다.
뭔가 싶어 급히 들어보니
모두 대출관계로서 시간이 촉박한 메시지들이었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휴대폰회사에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
당신들때문에 엄청난 금액을 손해보게 됐다고.........

그런지 석달인데
오늘 오후.
지난달 25일부터 들어온 메시지가 오늘오후에 몰려서 들어온겁니다.
그것 역시
결제관계이며
지금 상황으로보아
상대들은 제가 의식적으로 회피한다고 여길만한 상황입니다.

도대체 폰이 옛날것도 아니고.......
뭐가 잘못된거냐고 항의하면 아예 전화목소리가 들리지를 않아요.......!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이래도 되는겁니까?

우편물 역시
급한 연락을 요하는 것일 수록 토요일 오후에나 들어와
월요일 아침까진 도저히 연락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곤 합니다.

마치 제가 어디 장기간 여행이나 다니는 것으로 보이지나 않는지.........

한밤에도 어디선가 제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만
저는 그들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자기들끼리 이리저리해 버리고 마는건지....뭔지.....

도대체
왜들 이러는겁니까?

자기네들 맘대로 생각해서 나 하나 궁지에 몰아넣고,
나를 몰매 쳐 죽이자는거요,뭐요?

집안에 들어 앉아 있어도
문앞을 지나가며
썅년, 잡년, o팔년 소린 예사고.......

정말 상대 못할 사람들이군.!

내가
제2의 김일성도 아니고,
전국민의 걸림돌도 아닌데
왜들 사람 이렇게 궁지에 몰아넣는거야? 모두.

나 하고 뭐 원수진일 있수,들?

여럿이서 사람하나 병신 만드는것 순식간이지...

이보게들,
그러는게 아니라우....
없는것도 서러운데
다 들 너무들 하시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