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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없는나


BY mongga21 2001-06-10

모시고 살던 시어머님 께다녀왔다.다툼이있고난후 분가를 했다. 곧 시아버님 제사도 있다. 따님 들이 모두 효녀들이라 제사준비도 다 챙겨 오신다하구 ..남편과 사는 하루하루 는 외롭기 그지없다. 대화도 안되고 우리에겐 사움과 한숨만 있다. 아이가 웃음꽃이다. 난외며느리인데 효녀딸들이 무섭고 남편과도 정이안든다. 자신없다. 혼자있는시간엔 현실을 회피한다. 꿈을꾼다. 아기도자구 남편도자구 .난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