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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착한사람인데...


BY 짱 2001-06-10

남편이나 아이들없는곳에서 하루만이라도 휴가가 잇엇음 좋겟다.
시부모고 누구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정말 아무도 신경쓰지 않구..
나도 알고보면 착한사람인데.. 맘도 여리구 ...
아이들한테도 잘할라구 노력하구.. 남편한테도 잘할라구 하는데..
시부모한테도 잘하구.. 나름대론 잘한다구 여기고 잇는데..
근데도 왜 난 남편이나 시부모한테 못된 아내 못된엄마 못된며느릴까?
정말 나두 착한사람인데..
왜 난 남편이나 시부모한텐 싸울때 한마디도 못하면서 이렇게 약자가
되면서도 못된 사람이 될까?
얘기들어보면 세상에 나같이 못된사람이 없는것같구..
정말 싫다..남편도 싫구 죽어라구 키워놔두 지들밖에 모르는 아이들도싫구 시부모는 더더욱 싫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