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아침부터 눈물이 막...하염없이 흐르는건지... 누가 나를 이렇게 바참하게 만드는걸까... 과거는 되풀이 되는건가? 이 남자하고 사는게 나한테 이리 과분한건가? 그래서, 아들 빼앗은 죄(?)로 내가 댓가를 치뤄야하는건가? 여태 나한테 한게 뭐그리 더 부족해서,또, 못을 밖는단말인가? 피눈물을 빼놓고,,,,하루도 눈물 마를날 없던 내 결혼생활... 너무 서럽다...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