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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작은나


BY 내자신이미운 2001-06-11

우울한 마음에 이곳에 들어왔는데너무나많은분들도....
너무속상합니다. 언제나 당하고 분하기만하니
아니 그런기분으로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해야하루가 편하니
남편은 자기기분에 따라 삽니다.
좋을땐 우리가족 괴롭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모두 내탓이지요
십년 넘는 세월에 이골이 날많도 한되
저또한 내인생이 포기가 안되네요
당당한 힘으로 세상을 살수 있는 처지도아니면서요
지금껏 후회하면서 아무것도 해놓지 않은 내가 더미워요
경게적으로 자립할수있을까 너무불안해요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수 있을까
머리속이 혼잡합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참고 싶지 않아요..남편은 주사가 심해요
왜냐면 남은 세월이 너무나 아까워서요
내나이 사십에 가까워서 까지 남편으로 속을상해야 하니
일찍 정리못한 내가 너무나 싫습니다.
차라리 세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