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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 강아지 키우는분들여 서루 조심하면 좋겠어요^^*


BY 들꽃 2001-06-12

어휴~ 우리나라가 그동안 잘살게되긴 했나봐요
요즘 애견기르는 집 많아졌죠?
근데 그에 비례해서 이웃은 말못할 불쾌함을 지니게되네요 ㅠㅠ
자랑스럽게 산책시키시는데 대부분 비닐봉지들은 없어요
개 분뇨가 문제인데 아무도 않갖고 다니니 속상해요
개가 아파트에서 짖어 시끄럽게하는 것도 괜찮고요
누가 다닐때마다 (우유배달,신문배달,음식배달,손님....) 무지 짖어도 참을만한데요
정말 분뇨는 속상해요
어제도 아파트에 개분뇨가... 어떤 아저씨 말끔하게 차려입고 출근하다가 그만 밟았어요 에그~
개산책하실때 인격이 있는 분같이 봉지들고 다니면서 처리하셧으면 좋겠어요
여름되서 아파트 문열어놓으니 개들이나와 (주인도 몰래) 복도에 실례?까지 한답니다
더구나 아기가 나오다 개가 막짖어대고 달려드니(개도 갖혀사니 스트레스가 있는지 좀 주인외엔 사납더라구요) 기겁하더라구요
개 기르시는 분들 조금씩 한번 생각하시고 조심좀 했으면 좋겠어요
공동생활에 개기르게 않하는데 넘 떳떳하게 사시는 것 같아서요
이웃아파트엔 개오줌냄새가 엘리베이터에 배어 청소해도 심해져서 문밖만 나서서 주인품에 내려 땅을 밟았다하면 무조건 십만원씩 벌금무는 극약처방이 쳐해졌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좋아졌다네요
울 아파트도 지금 추진중이에요
그렇게 않해도 서로 이해가 될텐데 갖으신분들이 사랑도 좋지만 이웃의 피해도 신경쓰셧으면 해서요^^*
저흰 복도식인데요 옆집에 아이낳은지 2달이거든요 아기재우면 개가 짖어 늘 깨우네요 안타까워요
그 옆에집 아이 어린데 가끔나와 놀땐 개가 뛰어나와 어른들 맨날 항으하죠
저희 복도 여기저기엔 개오물이.....
그래도 그주인...마이동풍이어요~ 다른 애견가 욕먹이는거죠 그쵸?
개도 그주인 닮는다고 어쩜~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애견가여러분들 조금씩 양보해주세요^^*
님이 누리는 만큼 괴로움을참는 사람들도 이해해주세요^^*
어휴~ 저눔의 강아지 또 스트레스풀려고 하네~
왜? 저집은이사도 않가지?
요번 반상회에 우리아파트도 아마 이웃아파트처럼 벌금화할것 같아요
피해본 분들도 공감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