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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키워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BY khany 2001-06-13

혼자 애써보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
도움을 청합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 계시면 도움좀 주세요.

25개월된 딸아이인데 5월초쯤 아랫부분이 빨갛게 되고 옆이
조금 찢어져 있었어요. 원인은 알수 없구요.
소변볼때 아프다고 팔짝팔짝 뛰면서 한꺼번에 못보고
조금씩 지리길래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바르는연고를
처방해 주고 소변 볼때 샤워기를 해주라고 해서 한
일주일정도 그렇게 했는데 그 다음부터 다 나았는데도
변기에는 죽어도 앉지 않고 욕조에 서서 샤워기를 틀어줘야만
소변을 보는거예요.
방광이 문제인가싶어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도 했는데
괜찮다고 했어요.

전에는 소변마려우면 "엄마 쉬요 쉬요"그러더니 요즘은
그냥 "아파요, 아파요"그래요. 그때 아팠던게 엄청 쇼크였나봐요.

소변볼때쯤되어 변기에 앉히면 뻣팅기며 죽어도 안앉구요
욕조에 들어가기전에는 그냥 참는거예요. "아파요, 아파요"
하면서요. 외출할 땐 기저귀를 해줘도 안하고 7~8시간씩
참았다 정 못 참겠으면 해요.

그동안 타일러도 보고 때려도 봤지만 안되요. 어제부터는
화장실에 안가고 쉬할때쯤 되어 팬티벗겨서 그냥 두었어요.
하루종일 소변을 3번 보더라구요. 애가 말이예요...

어떻게 해야할 지 참는것 보면 안스럽고 속상하고...
이대로 그냥 두려니 힘들고, 외출했을 때 대책이 안서서...
어떻게 해야좋을지....

현명한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예요 구래요아 22개월때부터 소변을 가렸는데 엔 요즘은 수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