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편과 크게 다투었습니다.
회사여직원 문제로 회사에서 왕따를 당한다고 말입니다.
그전에 핸드폰으로 지금은 다니지 않지만 전에 다니던 여직원과 썸씽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구마구 화내고 싸운후에 일이죠.
오래전에 회식을 갔는데....회사여직원이 저희신랑 상사와 놀아나는데..표현이 좀 험하지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회식을 나이트로도 갔다고 합니다. 그거 다 이해해요.
하지만 그때 그 상사는 같이 동행을 하지 않았답니다.
그때 마침 다른 대리가 그여직원을 어떻게 해보겠다는 심사로 자꾸 찝쩍을 대는걸 신랑보고좀 말려달라고 신랑옆에 붙어서 있었다는거에요.
그 대리랑 같은 동갑이고 나이도 있으니 도움을 청했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여직원보다도 어리다고 하더군요.
그 여직원 나이 25살 그 나이 먹도록 자기처신 하나 똑바로 못하는것에 더 화가났지만 그래서 그 얘기가 나중에 놀아나는 상사에게 들어갔다는 거에요.
남편이 새벽까지 놀았다고 하니 다른 나이 적은 애들이 그 여자랑 신랑이랑 작업을 들어갔을거다 라고 얘기를 했나 봅니다.
그렇게 와전이 된일로 그 상사가 남편을 왕따를 시킨다고 하며 여자아이가 전화로 알려주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 얘기를 하는 자리에 그 여자아이도 있었다는 군요.
그런데도 당사자인 여자아이는 모든 상황의 사실을 어떻게 말했는지 몰라도 남편의 입장이 나처해져서 우습게 되었더군요.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따져묻고 정말 한소리 하고 싶더군요.
솔직히 그날 남편은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깐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의심도 가고 그리고 핸드폰으로 썸씽이 있는데.... 오늘 핸드폰 음성메세지 확인해보려고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바뀐거 있죠. 어떻게 알아낼 방법 없을까요?
그렇다고 매달 통화내역을 확인할 수는 없잖아요.
인터넷으로 하는거는 정확한 번호가 다 나오는것도 아니던데...
비밀번호 알아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다음달이면 출산인데...이런 문제로 신경쓰는것도 솔직히...
힘드네요. 심리적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