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55

속상하죠


BY 이해 맘 2001-06-16

전 결혼2년차
울 남편 술을 무척 좋아한다.
맬 소주 한 병은 기본안주다.
일도 여러사람 접대하는 편이라 술과 함께 으?X 으?e.
술로 인해 실수투성.
난 술은 못한다 그래서 님과 같은 맘을 백배 이해해요
그러던 어느날, 술을 무척싫어하는 제가 제동을 걸었죠.
이젠 이렇게 살면 안되겟나 싶었는지 지금 술 끊은지 2달째
물론, 맥주 한 두잔은 저와 같이 하지만,
소준 안 마셔요
님도 단호한 방법을 선택할 때라 생각되네여
이래 저래 참고 넘어가면, 인생 무슨 재미로 살아요
고칠건 일찌기 고쳐가며, 우리 사랑하는 남편을 만들어 가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