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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좋아 몇자적습니다


BY 미움 2001-06-19

어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또 글을 올립니다
어제밤에 울 남편이라ㅏㅇ 애기했거든요
이번한번만 보내주자고 하네요 30만원
전 싫다고 햇습니다
그렇게 쫓아낼때는언제고 염치도 없이 손을 벌리냐고 아마 게속그럴거니까그냥 두자고 했습니다
울 남편 아버지생각하면 마음ㅇ리 아프답니다
아버지는 대학까지나온 분이고 시엄니?무학입니다
정말 무식한 사람이죠생각없이 망말을 하는 사람이에요
아버지는 재혼을 잘못했어요
아무리 애가 있다해도 너무 무지하하고 앞뒤생각하지않는 시엄니랑 재혼해서 말년이 너무 힘들답니다
다 자업자득이죠본인이 그런길을 선택했으니..................
시엄니 며느리둘 잡았습니다그리고 둘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아니 최후의발악이라고 해야하나요?제 표현이 좀 심하죠
제가 시엄니한케 당한거생각하면 ..아니 울신랑이 당한거생각하면 이건 암것도 아닙니다
울 신랑 저하고 결혼이 초혼아닙니다어린나이에 결혼햇었죠
울 신랑은 거의밖에서 생활햇답니다집에있으면 맨날 엄마하고 아버지랑 싸우니까그래서 한 여자를 알게 되어 임시닝 되어 결혼을 했죠 물론 식 올렸어요
근데 맘에 안든다고 시엄니가 얼마나 으름장을 냈든지그여자 바로 헤어졌대요 남편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애는 엄마가 키워요
그래서 결혼사실을 제가 몰랐죠
그런 거 알앗다면 저 남편과 만나지도 않았겠죠
정든담에 애기를 하니 그때는 헤어질수없는상태엿는데
아뭏든 그래서 며느리하나를 잡았죠
바로밑에 시동생도
똑같은 상황입니다맨날 싸우고 시부모한테 버릇없이 군다고 헤어지라고 그렇게 으름장을 놀더니 시동생도 결국 헤어졌죠
그리고 다시재혼
결혼식한다고 부모님 자리에 참석해달라고 하니
열을 내면서 싫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시동생부모님 가족 아무도 없이결혼식치뤘다고 합니다
우리 목갓어요 남편이 아파서
근데 저를 잡으려고 했는데 저는 안 잡혔어요
싸우던날 글데요
00아빠는 여기있고 너만 애데리고 광주가서 살아라"
그말은 곧 보기싫으니까 갈라서라라는 뜻이죠남편이 그랬어요
"갈라면 같이 가고 여기있을려면같이 있어야지 왜 애엄마혼자가라고 해요"그랬더니 시엄니 00엄마는 그렇게 광주가기원하니까 애데리고 가서 살으라고 해라...................
이말또한 나라ㅏㅇ 헤어지고 돈 벌어서 모두 집에 내놓으라는그런 말투였어요
나나 동서나 이제는 안 헤어지죠 그런 시엄니 안만나면 그만이니까
그리고 시엄니 본인이 낳은 아들딸 결혼시켜보면 좀 알겟죠
아니 시집장가나 갈수있을지 의문이네요결혼한다고 하면 네가 쫓아가서 이런집이니까결혼하지말라고 말린다고 했어요
시누 버릇없는 못된 기집애!
결혼해서 소박맞아쫓겨낫으면 좋겠내
작년에 애 낳았다고 전화했더니 저더러 그쪽이래요
아무리 내가 지엄마한테 대들었다고 명색이 지오빠하고 결혼해서 7년을 산 사람인데 그쪽이 뭡니까 그쪽이
그건 배다른 오빠 ,오빠취급안한다는뜻으로 들렸어요
그럼 지 돈 벌어서 지엄마 약값이아 내놓지뭐하나몰라?

그렇게 갖은 욕은 다하고밤에 좇아내고 나한테 미친개라느니 미친년이라는니그럼 망마릉ㄹ 하고 돈이 아쉬우니까 이제 도 돈을 요구해?
돈좀빌려달레서 저금깨서 몇백줬으면 그돈먼저 갚을 생각은 안하고또 도능ㄹ 요구해요
우리랑 안만나니가 불편한게 많은 가봐요
사실 그럿죠
힘들다고 하면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드리고 또 오라고 하면 밤에도 가고 했으니까

참 한 심한 부모님이에요
그만 할랍니다 마음만 상하니까
주부님들 열심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