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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성(며느리)을 위한 한마디


BY 변화를 추구하는 2001-06-20


아직 앞날이 창창한 새댁이 한말씀 드리려 합니다.

우리네 여자의 일생(특히 며느리)은 불공평한 부분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요즘 시어머님들 불평 많으시지요?
며느리들한테 시집살이한다고,
그러나 그건 과거 며느리들이 고생한거에 비하면.....??????
지금의 과정은 (며느리들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막 벗어난 과도기상태라고나 할까? (아직도 까마득한.....)

아직도 며느리들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며느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의무와 도리만이 강조돼고 있는 결혼생활.
서로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결혼인데, 한 사람의 희생만을 강조한데서야 그 한사람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줄 것입니까?

지금의 시어머니도 과거에는 같은 며느리였을진데, 그대로 돼물림한다면 우리 여자들의 일생은 평생 불행한 모습으로 비춰지게 될 겁니다.

그러니 변해야지요.
모든것이 좋아지고 편리해지고 발전하는데 우리네 여자들만 구태의연한 모습으로 살아가서는 않돼지요.

물론 모든 것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요.

기본적인 도리는 하돼, 여자들도 즐거운 결혼생활이 될수있도록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 모두의 의식이 변해야하고 서로가 이해하고 노력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또 무언가 변화를 앞당길 더 큰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여자들에게도 행복하고 재미난 생활을 할 권리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