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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해서.


BY ? 2001-06-21

마음이 아픈하루다 친정엄마와 울면서 통화를했다 엄마도 많이 답답햇나보다 친정 아빠의 외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거기다 엄마에게 구타까지....
아빠가 용서가 안?쨈?눈물만 나온다
좀더 일찍 나에게라도 얘기햇음 방법을 찾았을덴데...
너무 긴시간이 흘러 버렸다 7년이란 세월....
엄마는 너무많이 야위어 버렸다 남편에 외도는 정말 살인이라고도
할수 있는것 같다 엄마는 마음 속으로는 수없이 아빠를 죽였다고 했다
같은동네 아줌마랑 바람이 낫다
한동네 살다보니 엄마는 피가 마르나 보다
이혼얘기도 나왓단다 환갑이 넘으신나이에 이혼이라니?
나도 그아줌마를 죽여버리고 싶은맘도 생긴다
아빠도 밉지만 그 아줌마때문에 엄마에게 구타까지 했다는게
미치게 한다 오늘은 아빠에게 무슨얘기를 해야할것 같다
그동안 엄마가 말못하게 해서 안했는데
오늘은 얘기를 해야할것같다 아빠에게 가슴아프게 얘기할것이다
눈물만난다 아빠가 밉다 용서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