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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지


BY 영선 2001-06-25

남편메세지에 당신를 멀리서 생각하며 행복을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다음 메세지 요상한 기호 막있고 하트표시 보고싶어 ** (여자이름)
두건이 올라 있는데 남편는 40대 보낸이는 20대초반 옆자리 여직원이 인터넷으로 문자가 가나 안가나 장난을 했다하네요
이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메세지 보는 순간 너무 느낌이 야릇해서 따져 불었더니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고 그렇게 보고싶은 여자가 있으면 가라고 그리고 사생활 깨끗이 하라 했더니 불데요 아무 일 아니라고 장난이었다고
무슨 내용이었는지 읽어보지도 생각도 잘 안난다고 그런인간이 보고싶어 라는 한마디에 변명을 하는 겁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봐도 장난치고는 좀 지나치고 그렇다고 요상한 쪽으로 가자니 내가 괴롭고 어떻게든 진실을 확인해봐야 겠는네 방법을 아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그 여직원을 만나서 따지자니 어떻게 해야될지 방법도 모르겠고 증거를 잡자니 캄캄하고 저는 직장생활을 오래했는데요 이렇게 문자로 옆자리 남직원에게 장난치는 여직원은 없거든요 지나친내용으로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