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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울 아기...


BY 14hee 2001-06-26

14개월된 남아를 둔 엄마에여. 여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울 아기는 콧물에 기침에 감기가 끊일날이 없네여. 6개월정도는 감기를 달고 있었던것 같아여. 글구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넘 작아여. 먹는건 곧잘 먹는데 병원에서도 몸무게나 키가 미달이라는 군요. 어떻게 하면 좀 건강해지고 쑥쑥 클카여.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할께여....

PS. 우리 신랑도 울 아기 아프면 꼭 덩당아 아파서 더 속상해여. 애기 뒤치닥거리에 신랑까지....그러니 저 아프면 아프단 말 하기싫어 그냥 혼자서 앓고 말죠. 가끔은 그게 더 서럽답니당. 사실 지금도 전 빈혈약을 하루에 두알씩 먹고 있거든요.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