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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터 스트레스.................


BY 걱정녀 2001-07-03

어떡하나.
여름 휴가는 다가오고 .
올 휴가는 시댁으로 가자고....
어쩌다 모이는 모임 .
뭐 보다 뭐가 밉다고...
또 지는 일 한다고 쏙 빠지고..
막내와 나
어울리기 싫어도 ...
저 어떡하죠.
가기 싫은데.우리신랑 언제나 내 편에 서 있으니.
이제는 자기네 식구들 싫다고 말 못하네.
나에게 시댁으로 인한 스트레스 안준사람.
늘 고마워서 잘 하고 싶은데.
같이 살기 싫다는 어른들 울고 불고 메달려 같이 삼.<큰집.>
아이 셋키울 목적으로 .
우리 시어른 완전 파출부다.
돈 번다는 유세.
그래서 저 어른들 보기 싫네요.큰 소리 못 치고 기 팍죽어 살고 .
그래서 ..........
나 라도 어른들 한테 잘해야 하는거 알면서도......
우리삶이 힘 들다는 핑게 아래.....
고민 아닌 고민인가요.
그냥 넋두리 했어요.
밖에 비가 오네요.
휴가 잘 갔다 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