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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넹


BY 거참 2001-07-06

그 아짐씨 자기 남편한테 불만 은근히 많은기라.
7년을 어울리면서 정도 많이 들었겠지만 그런 말 자꾸 하는 걸 보니
나름대로 진심인갑네요.
마음에 뭉쳐두지 않고 드러내 말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있는 듯.
사람의 감정을 어쩌겠어요 그러나 좋은 말로 듣기 거북하다는 의사표시를 하세요.님의 남편께도 사전에 가볍게 그집의 문제점을 들어 의논해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