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날 글을 올렸던 효엄마예요.
방문판매자 한테 책을 샀던......기억하시는 분들 있겠죠.
7일이 넘으면 반품이 안된다기에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조치를 해놓고
그 방문판매자에게 소식이 오길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여자가 전화하는 것보다 남자가 전화하는게 더 잘먹힐것 같아서 신랑한테 전화를 하라고 그랬는데 그쪽 영업실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아 (너희들 맘대로 해라) 그러더래요.
그리고 그 방문 판매자와 겨우 연락이 됐는데 그여자 역시 나이도 어린게 신랑한테 반말형식으로 비도 오는데 당신같은 사람하고 말도 하기 싫으니 전화끊으라고 하더니 전화를 끊더랍니다.
어찌 이런일이 ......
세상에 태어나 돌도 안되는 애기를 상대로 그런 사기를 치다니....
나쁜 인간들 ....
그리구 소비자고발센터도 그쪽하고 해결하라고 하고 어떤 조치도 취해 주지도 않구.......
속상해요. 그런 인간들 엿 먹일 방법 어디 없을까요?
그래서 말인데요.
선 후배 주부님들 방문판매자에게 10원짜리 물건하나도 사지 마세요.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사고나서 후회해도 어찌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그 절차를 밟는 동안 속상해서.....
나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