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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의 삶


BY soo 2001-07-08

여기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노라면 사는 방식도 참 다양하다.
놀라운건 아직도 폭력남편이 많다는글들,매우 가슴이 아프다.그리고 남편의 외도로 이혼의 기로에 있는 분들..막상 닥친일이 내 일이라면 얼마나 막막할까?
그리고 경제적 수준도 다르다 보니 자신의 형편보다 나은경우는 매우 과잉반응을 보이고,학력에 대한 반응또한 민감하다.
나도 인간이기에 질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다는것 또한 흥미롭기도 하다. 남의 불행을 보고 상대적 만족감을 느끼기보단 다양한 삶의 방식을 수용하고 남의 행복한 삶도 좀더 여유로윤 맘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