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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도록 미워요.....


BY yapi2 2001-07-10

울남편 날너무어리게만 생각합니다. 자기도 그리잘난거 하나없으면서......혼자 도 닦는 사람인양 갖은 폼은 다잡습니다.
술만먹으면 망나니가 되면서말이에요.
남들앞에서도 마누라 흠을 다애기하고다녀요. 정말 속상해죽겠어요.
여러사람앞에서도 마누라 무시하는 태도도 ?p번있답니다.
도대체가 마누라 위할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작은실수 하나하면 그걸꼬투리잡아 술먹고 들어오고..........니가 잘못했으니 인정하라는 말이다에요. 친구사이에도 이정도는 아닐거에요.
정말 이인간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선배님들 조언좀주세요. 지금으로선 오직아이땜에 삽니다. 아기가 아직 어리거든요.
정말 겉으론아무렇지않게 대해도 속으론 갖은 욕이다나옵니다.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