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맘인데여.
울 아가가 서해부탈장 이래요.
생후2달 정도에 탈장 사실을 알았는데 아기가 너무 어려서 돌이나 지나서 수술을 시켜야 겠다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죽어라 울어서 길병원 응급실에 데리고 갔더니 응급조치라고 한것이 손으로 탈장을 밀어 넣은게 다인데 업무과에 수납을 하려고 물었더니 20만원을 넘게 달라더군요.
넘 어이가 없어서......
응급조치라고 한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 혹시 이런 서해부탈장을 경험하신분이 있으시면 수술시 요금은 어느 정도나 나오는지 궁금해서요.
병원을 믿을 수가 없네요.
나쁜 병원.....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