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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이 있어


BY 아줌마 2001-07-13

결혼전에 애기 아빠가 아주버님하고 손윗 시누이에게 돈을 빌려 줬습니다.그런데 시집온지 3년째가 되어도 돈줄 생각을 하지 않기에 제가 돈을 달라고 하였습니다.우리도 형편이 어렵고 애기아빠도 형제들에게 말도 제대로 할줄모르고 해서요.그렌데 시누이가 찾아와서 제 안경을 때리고 가슴팍을 치고 자기지갑으로 제 입을 쳤습니다.저도 맞으니깐 억울해서 시누이에게 반말하고 세상에서 제일 못된 시누이라고 소리지르고 시누이 노릇 똑바로 하라고 소리 질렀습니다.예전에 시누이가 우리집에 와서 집도 더럽게 해놓고 살림도 제대로 못산다고 잔소리를 많이 했거 던요.맞으니깐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 해서 손윗시누이 에게 반말하고 소리도 질렀습니다.잘못 한것도 없는데 왜 폭력을 쓸까요 정말 답답하고 자존심이 무척 상합니다.여러분 많은 조언을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