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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밑에 속상한 일 있는 아줌마님께(답글이 안달아져서 여기에 적네요)


BY 나도 아줌마 2001-07-14

속이 많이 상하시겠네요...
아무리 윗사람이라 해도 시누가 너무 무식하네요.
3년씩이나 기다려줬으면 됐지... 빨리 못갚아서 미안하다는 말은
못하고 왜 폭력을 쓴답니까? 무식한 여편네 같으니라구!
하여간 형제지간에는 금전관계는 안하는게 상책이라니까요.
시누에게 맞은거 남편에게 말했나요?
에구... 남편이 보아하니 자기 형제들 많이 생각하는 분 같은데
님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을 안할지 걱정이네요.
형제간에 돈거래... 어려울때 서로 도와가며 사는건 좋지만
이런일이 생기니 문제죠. 돈잃고 사람잃고란 말이 있잖아요.
남편과 상의해서 잘 해결하시길 바라구요...
손윗시누에게는 상식이 안통하니 걍 막나가세요.
무식한 인간들 상대하려면 힘이라도 있어야 할테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