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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속상해서


BY 한짐 2001-07-14

답답하고 속상해서...
오늘 아들아이 유치원에서 가족행사 있는 날인데 바빠서 못간다네요
시댁에서 아버님 일 있다고 전화 오면 총알같이 달려가면서...
얼마전 친정아버지 큰수술 받으시고 병원에 입원해 계실?? 딱 두번 수술하시는날, 퇴원하시는날 가 보고는 ...
시아버님 다리 기브스 하고 병원에 입원해 계실?? 거의 하루에 한번 들락거리데요..
딸아이방 옆 베란다에 예전에 장사를 ?을?? 남은 짐들이 한가득 있는데 그것 내가 치우기 힘에 부쳐서 시??지하실 넓은데로 옮겨 달란지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왜 그럴까요 남들한테는 좋은사람 시댁에는 좋은 아들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