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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신문 어떻게 끊으세요?????


BY 답답한 사람 2001-07-14

조금전에 동아일보아저씨랑 큰소리로 싸우고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작년부터 동아일보를 구독해오다가, 올해3월부터 신문넣지 말라고
한달에 한 5번이상은 사무실로 직접전화를 했는데도, 동아일보에서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만하고 계속 아침마다 신문을 넣었다.
그래서 신문값을 안낸지는 넉달째..
분명히 내가 3월부터의 신문값은 책임못진다고 말을했는데,그때마다
예, 알겠습니다하면서 웃는 얼굴로 전화를 끊어놓고는,
뒤로는 다른사람보내서 신문값 받으러 보내니....
동아일보는 이때까지 이런식으로해서, 돈을 벌어먹었나???
싸우다가 아파트가 너무 시끄러워질까봐, 더러워서 3,4,5,6월달치
신문값을 줘버렸다...
나도 나의 멍청한 행동에 너무 속상하고, 동아일보 인간들하는짓이
더러워서 신경질이나서...어디 털어놀을때도 없어서리 이렇게합니다.
동아일보!!!!
이런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신문넣고 돈벌어먹고,
그러면서도 자기네들은 교묘히 소비자보호법같은 것은 피하도록
미리알아서 조치를 해놓고서 사업을 하다니...
처음에는 웃는 얼굴로 달콤하게 소비자에게 다가서다가
신문끊을려고 할때는 막무가내로 무조건 넣고보고, 뒤에가서
뒤통수치는 야비한 상술로 장사를 하다니 동아일보가 발전을 할리가
있는가!!!

이런식으로 한다면 이세상 누가 신문을 보겠는가?
여러분들은 저처럼 이런 속상한 일을 당하신적은 있는지요?
내가 너무 멍청하죠?
하옇튼 난 앞으로 평생 살아가면서 동아일보는 절대로 보지 않으리라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