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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형님들 도와 주세요- 외국에서 온 사람


BY twokids 2001-07-17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초-대학원까지 살고 왔습니다.

저의 홀시아버지가 지방에 살고, 서방님 내왜가 시아버지집
근처에 살어요. 그레서, 그런지 동서가 유난하게, 시아버지
앞에서, 왜 그렇게 나서는지 몰르겠어요. 저한테 무엇을 물어보는
것에 거부감을 니끼고 갔고, (자격지심 인지...) 결혼한 시누이가
오면, 더 그러답니다. 명절이든, 언제든, 목소리 크게, 누가 있는지
없는지, 자기주장만 세우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 (초등학교 선생이라 그런지). "형님,... 이렇게 하면 어떻가요가 아니고,
이렇게하죠. " 좀 검방진 것 갔튼데, 그렇다고, 시댁식구들 앞에서,
권력싸움을 해야 하나요? 한국에는 기본 서열이 있지안나요?
눈치가 없는지, 의도적으로 외국에서 온 형님은 뭐가뭔지 모르니,
까라뭉길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외국에선 기본적인 예이를 지키고
사는데, 배운사람이 그래요? 시누이도, " 작은언니, 작은 언니" 그러는데, 제가 슬자리 가 없는 것 같에요. 동서는 우리가 오면,
잘 인사도 안하고, 몰른 척 만 하고 있는데. 제가 참고, 그냥 넘어가니까 더그런가요?
요번 후가떼도, 자기가 "이렇게하자. 점심은 이렇게하자, 하지말라.
저는 아예 물어 보지도 안아요.
왜 그언가요. 서방님내가 경제적으로 나아서 그런지...
자기식으로 이끌어 가는게 시집온다음서부터 그러던 거에요.
그냥 부디치지 말고, 무시할지.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배 형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