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직장생활 하면서 마음 터 놓을 친구 하나 못만들었다.
사교성 부족, 사회성 결여...
난 사람을 좋아한다.
혼자서는 너무 외롭다.
친구들이 신랑보다 더 좋다.
근데 문제는 잘 사귀지 못한다는 것이다.
애엄마가 친구사귀는 문제때매 고민을 해야하다니...

그런데로 잘지내던 직장동료가 하나 있었는데, 지가 좋다고 접근하더니 지금은 다른 동료랑 찰싹 들러붙어 다닌다.
그리고 난 인제 혼자다.
넘넘 속상하다.

난 농담을 잘 못한다. 농담이 오고가며 서로 가까워 지는 법인데...
언변부족이 나의 가장 큰 결점인가 보다. 사람사귀는데 있어서...
말잘하는 사람이 젤 부럽다.
말잘하는 것은 타고나느 것이라 어찌해볼수도 없는 노릇이고,,,안타깝다.

말잘하고 붙임성 좋은 아짐들!!!
어떡하면 그렇게 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