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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왜이리 힘들걸까요???


BY 제리 2001-07-20

안녕하세요 전 4개월된 새댁이구요 넘 답답하고 화딱지나서 선배님들 의견을 여쭙고자 글올려요
1.맞벌이(월수입 260만원-둘이합쳐,시엄니 50만원드림-용돈 보험료등)
2.아버님돌아가시면서 우리가 살고있는집을 신랑명의로 했으나 권리없음(어머님이 관리하심 전세등-그러나 세금은 우리가 냄)시엄니명의아파트있음-아파트대출해서 시이모(엄니여동생)중개사 사무실차려주고 월세 100만원도 내주고있음-엄니도 매일나가심
3.어제 전세 1000만원을 올려받았으나 취득세는 우리가 대출내서 내라고하심.당연히 우리가 내야하는거라하심 결혼전 이전했는데..(1충 상가세가 나가지 않아서 엄니돈2000만원이 우리집에 묶임)
4.대출받지않고 용돈 생활비등 아끼고 자동차보험 카드로 담달에 결제하는 방법으로 시엄니용돈을 2달정도 안드릴생각임(방법없음 대출내야함)
5.회사랑 거리가 멀어서 출퇴근시 무척고생함- 분위기도 어수선해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 상황에 어떻게 대출을 내겠는가
6.맞벌이하면서도 돈에 쪼달리고 걱정해야하는 사실이 넘 짜증나고 엄니께 어떻게 말해야하며 만약 기분나쁜표시하면 정말 확박아버리고싶음 신랑은 효자임
선배님들 어떻게 할까요???